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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덧글 1 | 조회 1,250 | 2017-10-18 21:00:00
한사람  
펜션 내부를 신경을 꽤나 쓰신듯...누워 천장을 보니...편백나무인지...나무 냄새가 물씬....주방은 넘 깔끔해서 사용하는데 너무 기분이 좋았다.... 아침일찍 도착해서 무척이나 추웠는데 냉난방기를 틀어놓으셨다는데.. 고마웠다...객실마다 단독으로 와이파이를 깔아놓아 너무 편했다... 테라스에서 멀리보이는 한탄강의 물흐르는 소리 들으며 구워먹는 고기의 맛은 일품이었다.. 주인분들이 작년에귀촌해서 팬션과 카페를 지으셧다는데...플랫하우스..음악적으로 반음 내림의 뜻이라는데....인생의 짐을 절반만이라도 내려놓고 사시고자 이름을 플랫하우스라 지었다는데...나름 의미가 있다 생각들었다...생업이 아닌 사람만나는 즐거움에 너무 소중한 인생을 보내신다는 말에... 나도 인생 후반에 욕심없이 저렇게 살앗으면하는 생각을 잠시 해 보았다...
 
핀션지기  2017-10-20 18:43:38 
수정 삭제
글 써주신걸 이제야 확인했네요. 몇줄 안되는 글이지만 들어와서 글 남기기 귀찮으셨을텐데 소중한 후기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저희
플랫하우스 많이 찾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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